인천중구청 펜싱팀이 17일 강원도 양구에서 막을 내린 2019년 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발전 여자 사브르 단체 2위에 올랐다.
이라진·조영란·한두미로 구성된 인천중구청은 대회 8강에서 서울시청을 45대 42, 4강에서 전남도청을 45대 4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리스트를 두 명(김지연·황선아)이나 보유하고 있는 익산시청. 인천중구청은 객관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패기를 앞세워 우승에 도전했지만 41대로 45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협회는 종목별오픈대회, 대통령배, 김창환배와 국가대표선발대회 등 총 4개 시합에 점수를 부여해 산출한 종합점수 순위로 상위 8명을 대표선수로 뽑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이라진·조영란·한두미로 구성된 인천중구청은 대회 8강에서 서울시청을 45대 42, 4강에서 전남도청을 45대 4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상대는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리스트를 두 명(김지연·황선아)이나 보유하고 있는 익산시청. 인천중구청은 객관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패기를 앞세워 우승에 도전했지만 41대로 45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협회는 종목별오픈대회, 대통령배, 김창환배와 국가대표선발대회 등 총 4개 시합에 점수를 부여해 산출한 종합점수 순위로 상위 8명을 대표선수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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