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팟캐스트'로도 경기도의 정책을 듣고, 제안할 수 있다.

도는 지난 15일 경기도 최초 팟캐스트인 '경기호황쇼' 첫 번째 에피소드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김일중 전 SBS아나운서와 김묘성 경기도 뉴스미디어팀장(전 대중문화전문기자), 박지훈 변호사, MC장원 등 팟캐스트계의 호화 출연진이 진행을 맡았다.

'경기호황쇼'는 경기도의 정책 소개와 함께 도민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4명의 MC 소개에 이어 정재환 경기도 리서치팀장이 출연해 '경기도 키워드'를 주제로 경기도의 핫이슈를 소개했다.

이어 안동광 경기도 정책기획관이 출연해 '아낌없이 주는 경기정책'이라는 주제로 경기도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경기호황쇼는 팟캐스트 방송 플랫폼인 '팟빵'과 '아이튠즈'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매주 1회 업데이트 된다.

도 관계자는 "팟캐스트라는 뉴미디어를 통해 정책 소개와 제안 등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경기호황쇼는 도민들이 주인이다. 도민들의 많은 청취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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