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다음 달 22일까지 김포시와 합동으로 대곶면 거물대리·초원지리·가현리 일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단속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4개 단속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취약시설 238곳을 대상으로 무허가 사업장 조업 여부,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법규를 위반한 업체에는 행정처분과 인터넷 공개 등 조처를 하고 중대 환경 사범의 경우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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