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019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으로 열렸으며, 전국 지자체 159곳이 참여한 가운데 수돗물 품질관리, 방류수 수질 개선 등 27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한 복정제2정수장 시설을 개선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연중 옥내 누수 탐사 서비스와 낡은 옥내 급수 설비 개량 공사비 지원 사업을 펴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성남시는 모두 1051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복정제2정수장에 31만4000㎥ 규모의 고도정수 처리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