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지역본부와 인천새농민회는 13일 인천보호관찰소를 찾아 직원들과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떡 924㎏을 전달했다.

인천보호관찰소와 인천서부보호관찰소는 지난해 인천지역 농가에 3400여명의 사회봉사 인력을 지원하여 농촌 일손을 도왔다.

양봉환 인천보호관찰소장은 "사회봉사자들을 위해 항상 신경 써 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인천관내 농업, 농촌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은 "직원들과 사회봉사자들이 작년 한해 지역 농촌과 농가소득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