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기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향된 2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등급은 전국 주요 도시개발공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공사는 지난해 노사상생 기업문화 확립을 위해 청렴지킴이 활동·부서장 이상 간담회 실시 등으로 다양한 청렴·반부패 활동을 펴 왔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지난 12일에도 '직무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의 제한'을 주제로 직원과 함께 청렴실천 캠페인 활동을 벌인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변함없이 청렴하고 부패없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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