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해 공직 기강 감찰을 해 비위 행위 등 26건을 적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공직 기강 감찰 활동을 벌여 총 26명을 적발했다. 이 중 2명은 징계 처분하고, 11명은 훈계 등의 조치를 했다. 나머지 13명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을 명령했다. 공직 기강 해이로 회수한 재정 금액은 393만9500원이었다.
감찰 적발 건수를 시기별로 보면 4월과 9월이 각각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말 연시인 12월에는 5명,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3명을 적발했다. 시는 상시 감찰 외에 익명으로 제보된 27건도 감찰에 적극 활용했다.
시는 3기 신도시 사업 지정에 따른 비위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올해 시 본청과 산하 모든 부서, 남양주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연중 감찰을 벌일 계획이다.
/남양주=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공직 기강 감찰 활동을 벌여 총 26명을 적발했다. 이 중 2명은 징계 처분하고, 11명은 훈계 등의 조치를 했다. 나머지 13명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을 명령했다. 공직 기강 해이로 회수한 재정 금액은 393만9500원이었다.
감찰 적발 건수를 시기별로 보면 4월과 9월이 각각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연말 연시인 12월에는 5명, 여름 휴가철인 7~8월에는 3명을 적발했다. 시는 상시 감찰 외에 익명으로 제보된 27건도 감찰에 적극 활용했다.
시는 3기 신도시 사업 지정에 따른 비위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올해 시 본청과 산하 모든 부서, 남양주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연중 감찰을 벌일 계획이다.
/남양주=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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