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정보통신서비스·지식서비스 등 대상
경기도는 기술집약 분야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는 '2019 청년 프런티어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프런티어 창업지원 사업은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과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만 20~39세 사이 도내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초기 창업자(30명)가 대상이다.

모집분야는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서비스, 지식 서비스 등 3개 분야로 최대 4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밖에 특성화 기술교육 및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권역별 개방형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신제품개발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도는 26일까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청년 창업가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259-6094, 6079) , 경기도청(031-8030-42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