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세로 연구하는 의원,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
화성시의회 김홍성 의장은 7일 신년 인터뷰를 통해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입법정책을 연구하고 의정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꾸준히 습득하겠다"며 "준비된 전문성과 발로 뛰는 현장 의정으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일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이어 "민심을 살피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의회와 시민 간의 거리가 없어야 한다"며 "시의회는 시민들과 만나는 접점을 더욱 확대해 민(民)이 주인인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또 "시정에 대한 엄격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선진의회로 거듭나겠다"며 "주어진 역할에 충실함으로서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의회 위상을 높이겠다"고 했다.
김홍성 의장은 "화성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곁에 있고, 시민을 위해 열려 있다"며 "새해에도 21명의 의원 모두는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화성=김기원 기자 1kkw51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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