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남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입주자들이 환경개선공사 합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내 아파트 이미지를 개선했다며 부영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청주 산남 부영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박미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부터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기홍 대표이사 사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아파트 환경개선공사 합의에 이르러, 입주민들 숙원이었던 방수공사와 지하주차장 캐노피 설치 등 아파트 안전과 이미지 개선 등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 부영그룹 이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였다.

앞서 부영그룹은 아파트 하자보수를 성실히 이행하고 환경개선공사를 원만히 마무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동탄 23블록 및 31블록, 동두천 5차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입주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었다.

부영 관계자는 "부실시공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의 부영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자보수 처리와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