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위치한 오크우드프리미어 호텔이 국내 최고 호텔로 선정됐다.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이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발표한 '2019 여행자가 꼽은 숙소 25위(2019 traveler's choice)' 대규모호텔 부문 1위로 꼽혔다고 29일 밝혔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전세계 여행 정보가 모이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매년 실제 이용자 후기를 모아 우수한 숙박업소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발표된 국내 순위는 ▲대규모호텔(top hotel) ▲서비스(best service) ▲가족(family) ▲가성비(bargain) ▲비앤비(bed & breakfast) 등 6개 부문이다. 이 가운데 오크우드는 호텔 부문과 서비스 분야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영철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총지배인은 "전세계 관광객들이 오크우드가 가진 여러 강점들을 알아본 듯하다. 센트럴파크와 송도가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함께 주방시설부터 세탁기·건조기 등 생활시설이 갖춰진 편리한 환경 덕분"이라며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2월27일까지 최대 24%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