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장거리 운전이 빈번한 명절기간을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30일부터 3일간 쉐보레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쉐보레 차량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점검과 함께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과 같은 소모품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인천, 서울, 동서울, 대전, 원주, 전주, 광주, 부산, 창원 등 9곳에 있다.

한편 쉐보레는 설 명절 기간 동안 긴급출동, 차량 견인 서비스가 가능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단 설 당일인 5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