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지킴이 화랑시민행동 회원 30여명이 28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1층 현관 앞에서 '화랑유원지 명품화사업 추진배경의 숨은 의도 및 윤화섭 안산시장의 거짓말 폭로' 기자회견을 열어 "화랑유원지 명품화사업은 세월호납골당(416생명안전공원)을 끼워 넣기 위해 기획된 위장정책"이라며 세월호 납골당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세월호납골당 추진 25인위원회는 안산시민들을 농락한 짜고 친 들러리 위원회였다"며 "안산시의회 강광주 의원의 시정질의 답변에서 위원회가 5차 회의에서 최종후보지를 화랑유원지로 결정하고 정부에건의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는 거짓 답변을 한 윤화섭 시장은 당장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 후 세월호납골당 반대를 위한 퍼포먼스로 '상여'를 앞세워 시청사로 진입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공무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20여분만에 자진 철수했다./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화랑지킴이 화랑시민행동 회원 30여명이 28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1층 현관 앞에서 '화랑유원지 명품화사업 추진배경의 숨은 의도 및 윤화섭 안산시장의 거짓말 폭로' 기자회견을 열어 "화랑유원지 명품화사업은 세월호납골당(416생명안전공원)을 끼워 넣기 위해 기획된 위장정책"이라며 세월호 납골당 추진을 당장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세월호납골당 추진 25인위원회는 안산시민들을 농락한 짜고 친 들러리 위원회였다"며 "안산시의회 강광주 의원의 시정질의 답변에서 위원회가 5차 회의에서 최종후보지를 화랑유원지로 결정하고 정부에건의해 줄 것을 요청해 왔다는 거짓 답변을 한 윤화섭 시장은 당장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 후 세월호납골당 반대를 위한 퍼포먼스로 '상여'를 앞세워 시청사로 진입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공무원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20여분만에 자진 철수했다./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