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19년 시민 정보화 교육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과목은 ▲스마트폰 활용(15명, 2개반) ▲컴퓨터기초 (24명) ▲블로그&동영상 만들기(24명) ▲엑셀(초급)과정(24명)이며, 교육기간은 2월11일부터 3월15일까지이다.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수강실적이 없는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본관 4층 OA교육장에서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폰 교육을 기존 10시간에서 20시간으로 늘려 운영한다.


교육 첫날에는 시민들이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침해사고 발생 시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이용한 개인정보 보호교육도 진행한다.


조춘섭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의 IT분야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2019년에도 정보화 교육에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74명의 시민이 정보화교육을 받았고 641명이 수료(73%)했다.

 

/하남=정재석기자 fugo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