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련 (사진출처=이수련 인스타그램 캡처)
이수련 (사진출처=이수련 인스타그램 캡처)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이수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수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우빈 너어어~ 덕분에 득음할뻔"이라는 글과 함께 으르렁으르렁 최팀장 못생김릴레이를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궁 감옥에 있게 된 이수련이 고함을 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밑에 함께 편집한 사자의 모습과 묘하게 닮아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수련은 23일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촬영 에피소드와 과거 정말 경호원을 맡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 태후가 천우빈에게 단추 소재를 물었던 장면에서 단추를 떨어뜨려 "죄송합니다. 떨어트렸습니다"라는 대사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었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청와대 1호 여성 경호관으로 10년 동안 대통령과 해외 귀빈들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경호를 맡았던 일을 언급하며 "경호관으로 살아가는 동안 무척 명예롭고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