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tvN 화면캡처
사진출처=tvN 화면캡처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신재은과 조영규가 '둥지탈출3'에 출연, 아들 교육법에 대해 언급했다.

스카이캐슬 한서진(염정아 분)의 현실판이라고 부릴 정도라는 신재은. 과연 남다른 교육비법은 무엇일까?

조영구 아내 신재은은 "잘 몰라서 책도 많이 찾아보고 아이에게 맞는 것을 하다보니까 조금씩 보이더라. 이게 팁이라며 팁"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신재은은 어릴때 부터 아들에게 눈 뜨자마자 책 한 권을 읽게했다"며 처음에는 엄마 기분을 좋게 해주려고 읽었는데 지금은 저도 모르게 꺼내더라. 서점도 일주일에 세 번은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방학이 된 후 아침부터 잘 때까지 스케줄을 전날 짠다고 밝혔다. 일방적으로 잤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아니와 상의를 해서 결정한다고.

이 중에서 뭘 뺐으면 좋겠냐고 해서 힘든 부분을 빼내고 당근과 채찍을 같이 줘서 해야 할 건 하지만 좋은 건 넣어주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재교육원 시험은 정우 친구가 보러 간다고 해 따라갔다가 상위 0.3%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후 아이에게 잠재력이 있으니까 신경을 써야겠다 생각을 했다.

올해는 고려대 영재교육원 수, 과학 융합 영역에서 영재 판명을 받아, 2월 입학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