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YTN 화면캡처
사진출처=YTN 화면캡처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가 22일 10시 (한국시간)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경기가 앞으로 한 시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피파랭킹 순위와 상대 전적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피파랭킹 순위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 53위, 바레인은 113위다. 역대 전적 역시 10승4무2패로 한국이 크게 앞서고 있다.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이 유독 약했기 때문이다. 승률만 보면 1승 2패로 뒤지고 있다.

앞서 바레인 대표팀 수쿠프 감독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한국팀 정보가 많지 않냐는 질문에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감독들도 메시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갖기는 합니다. 하지만 경기는 결국 바르셀로나가 이기죠"라며 두려운 상대임을 비유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을 포함해 황의조, 이청용, 황희찬, 정우영, 황인범,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 김승규를 내세웠으며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난 기성용의 자리를 황인범이 메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