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행정을 펴나가기 위해 '1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명예시장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명예시장은 3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격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한다.
명예시장은 시정 주요업무를 청취한 뒤 시 산하기관, 각종 사업장 현장 방문, 정책 제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자격은 만 25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하지만 정치인,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로 한다.
시는 다문화, 여성, 청년, 노동자, 노인, 임산부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해 소통 채널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응모는 2월 1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www.seongnam.go.kr)에서 관련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자치행정과(031-729-2284)에 하면 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