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달 말까지 경기북부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여성 전문 직업교육'에 참가할 교육생 276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정보화, 조리, 미용, 교육 등 4개 분야 1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로 3~5개월 동안 전문 기술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미용사(일반·피부)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헤어미용실무, 급식조리실무, 수제 웰빙식품창업 등 취ㆍ창업 실무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일 근무가 어려운 30~40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방과후 학교 강사 양성과정(창의수학지도사, 독서지도사 등)도 운영한다.

신청은 만18세 이상 경기도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홈페이지(https://www.gjf.or.kr/womanpia/index.d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2팀(031-270-9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남춘 기자 baik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