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는 골키퍼 황인재(24·사진 오른쪽)와 측면 수비수 이민규(26)를 영입해 뒷문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창단 멤버로 안산에 입단했던 황인재는 2018년 성남FC로 이적했으나 올해 다시 안산으로 돌아왔다. 골키퍼로서 최상의 체격조건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췄으며, 순발력이 뛰어나고 후방 빌드업에 능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민규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6년 FC서울에 입단, 2017~2018년 포천시민구단에서 활약한 측면 수비 자원이다. 좌·우 풀백은 물론 윙 포지션까지 모두 소화가능하며 빠른 스피드와 대인마크,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이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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