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도
▲ 하남회 회원들이 정례회를 마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하남회(회장 김상호)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해년 새해를 맞아 '제1회 하남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신규회원 14명에 대한 위촉식으로 시작한 이번 회의는 올해 새로 제작한 시정홍보영상 시청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최근 지정된 제3기 신도시에 대해 설명하고 신도시를 통해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 등에 대한 토론을 했다.

특히 김 시장은 신도시 지구에 편입된 주민 분들의 보상을 포함한 종합적 지원 대책을 최우선해야함을 강조했다.

새해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김상호 회장은 "올 한해 회원모두 시의 발전을 위해 현안사항을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며 협치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정재석 기자 fugo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