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지난 16일 포스코건설(사장 이영훈)로부터 사회공헌성금 2억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인천지역에 있는 아동·청소년들과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지역을 위해 꾸준한 나눔실천의 뜻을 펼쳐왔다. 2007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금액은 약 30억원에 달한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꾸준한 나눔과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 하는 모습에 인천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학용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은 "우리 이웃들과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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