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광주시의 친환경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17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11회 '2019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농산물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브랜드 대상은 감성마케팅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감동과 사랑을 이끌어 내 소비자로부터 진정한 신뢰를 축적해 가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의 리딩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의 의미를 내포한 광주시 '친환경 농·특산물' 브랜드로 2004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계획을 수립해 같은 해 브랜드 명칭을 공모해 탄생하게 됐다.

/광주=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