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WM 연금로드쇼'에서 영업점 웰스 매니저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경기농협
15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WM 연금로드쇼'에서 영업점 웰스 매니저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경기농협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지난 15일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고객 자산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영업점 웰스 매니저(WM)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WM 연금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국내외 금융시장 전망과 보험, 퇴직연금, 펀드 등 전반적인 상품지식은 물론 개정 세법 및 절세방안, 농협은행의 은퇴설계 서비스(All100 시스템)을 활용 방안 등을 교육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자산설계·연금설계·투자설계 등 영업점 창구에서 우수고객 위주로 진행하던 전문가 자산관리서비스를 온라인에서 대기시간 없이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지난 14일부터 올해 NH농협은행 목표손익 1조2800억원 달성을 위해 영업점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여신, 카드, e-금융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권준학 본부장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고객 자산 운용과 수익 증대를 위한 은행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직원들의 역량 제고를 통해 농협은행만의 고품격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