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정씨,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실버카 12대 후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인 김이정씨가 실버카 12대를 기증했다. /사진제공=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후원자인 김이정씨가 실버카 12대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이정 후원자는 복지관 개관부터 수세미 1500개, 수제 청귤청 100개 등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그는 특히 배식봉사활동, 복지관 행사 봉사활동,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업무보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씨는 "어릴 적부터 주변에 작은 음식을 나누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앞으로도 항상 조그만 것도 나누며 살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항상 마음을 담아 후원해 줘 감사하다"며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정재석 기자 fugo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