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노조, 공동 선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최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유승하 사장을 비롯해 최성기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공사의 '노사상생의 동반자 관계 정립 및 현 정부의 혁신 정책에 맞추어 사회적가치 중심의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유 사장과 최 위원장은 일자리 질 개선과 윤리경영, 인권경영, 주민참여, 사회공원, 친환경 경영 등을 핵심으로 하는 노사공동 선언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 사장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노사는 창의와 원칙의 열린 혁신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며 사회공공성 확대를 통해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광주=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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