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 레일’ 올 상반기 개통 [인천판 1면 종합]
부실시공과 안전성 논란으로 표류해온 인천 월미궤도차량이 착공 10년 만인 올 상반기 개통합니다.
안전성을 대폭 보강했고, 모노레일이 멈출 경우 대피할 수 있는 별도 보행공간도 확보했습니다.

▲비수도권에만 유리한 ‘예타 면제’ [인천판 1면 종합]
정부가 수도권의 주요 SOC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에서 배제하려는 가운데 비수도권이 요청한 예타 면제 사업비 규모가 수도권보다 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타 면제 혜택이 실제로 비수도권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표심얻기 정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주민 반발에…동구, 전지발전소 건설 중단 [인천판 19면 사회]
인천 동구가 추진해온 송림동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이 주민 반발로 중단됐습니다.
앞서 주민들은 비상대책위를 꾸리고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강하게 반발해 왔습니다.

▲양촌산단 폐수처리장 위탁계약 ‘점입가경’ [경기판 1면 종합]
김포 양촌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운영 낙찰업체가 입찰규정뿐 아니라 제안서 평가 절차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포시가 주관한 제안서 평가에 서류를 전혀 제출하지 않았는데도 위탁업체로 선정돼 특혜 논란이 커가고 있습니다.

▲“학생선수 인권 보호”…체육계 성폭력 [경기판 19면 사회]
체육계 선수·지도자 사이의 폭력과 성범죄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면서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성적지상주의와 군대식 문화에 젖어있는 엘리트체육을 수술하고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세월호 순직 기간제 교사 소송 패소 [경기판 1면 종합]
세월호 참사 때 제자들을 구조하다 순직한 안산 단원고 김 모 교사의 유족이 사망보험금 청구 1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순직 교사가 당시 정규직이 아닌 기간제 교사 신분이었기 때문에 사망보험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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