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험 바탕 … 더욱 정진"
오병권 전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이 14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사무국장으로 복귀한다.

오 사무국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 석·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안부 조직기획과장,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경기도 경제실장, 기획조정실장, 부천 부시장(제26대·제29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오 사무국장은 "그 동안 경기도와 부천에서의 지방행정 현장경험을 토대로, 공직자로서 더욱 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