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019년 달라지는 행정제도와 함께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 및 복지·문화·관광 등 의 안내서인 '빛나는 하남' 생활책자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총 80페이지로 구성된 생활책자는 2만부를 제작했으며, 각 부서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생활책자의 구성을 보면 ▲'하남 어디까지 알고있니? 코너에서는 이주민을 위한 정보,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하남에서 평생토록'에서 출산에서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여기저기 구석구석'을 통해 도서관 이용, 역사·문화 행사 등을 담았다.

또 ▲'넉넉하고 풍요롭게'에서는 교육과 일자리 정보를 ▲'건강하고 안전하고 빠르게'는 건강과 안전, 교통에 관한 정보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또한 '하남이 좋아! 생활 포인트' 부록 코너를 통해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배출 방법, 미세먼지 대응 요령, 각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목록, 하남시청 부서별 전화번호 등을 게제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수록했다.

정지은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이번 생활책자 발간을 통해 시민이 궁금해 하는 시정에 관한 사항 및 실생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도시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정홍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하남=정재석 기자 fugo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