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태전파출소 2팀
 사진제공=광주경찰서


 광주경찰서 태전파출소는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장애인 보호시설인 '향림원(품안에집)'에 도서 500권 및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태전파출소 2팀은 연말을 쓸쓸히 보내고 있는 장애우들에게 조금의 온기라도 전해드리고 싶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기천 태전파출소장은 "작은선물 이지만 장애우들이 반갑게 맞아주어 감사하다"면서 "다소나마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