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최근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청소년 보훈선양 체험활동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보훈처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련관의 '청소년 민주GPS 민주엔티어링'은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오리엔티어링 체육활동과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지도자들의 열정과 청소년,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