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31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경계선으로부터 10m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유치원 81곳, 어린이집 478곳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안내표지판을 제작, 배부했다.
또 시 홈페이지와 아파트 게시판 등에서 이를 홍보하고 금연지도원들이 금연지도와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간접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이곳에서 반드시 금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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