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정하는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양대는 이번 선정으로 지식재산 교과목 신설, 전 학과 지식재산 연계 교과목 운영, 지식재산 온라인 교육과정 신설, 교내·외 지식재산 인식제고 활동 운영 등을 본격 수행하게 된다.

조성윤 안양대 취업창업지원단장은 "수도권과 경기 서남부를 잇는 중소벤처와 중견기업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지식재산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