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는 최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2월 광주시민 무료 법률·세금 상담 DAY"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민 무료 법률·세금 상담 DAY'는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올해 7월 배치된 광주시납세자보호관과 마을변호사, 마을세무사가 함께 매월 세 번째 화요일, 무료로 법률·세금상담을 함으로써 납세자 편익 증진과 시민이 체감하는 법률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1월 송정동사무소 이후 두 번째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광주시민 무료 법률·세금 상담 DAY'에서는 광주시민 30여명이 평소 어렵게만 느끼던 부동산관련 계약, 손해배상 청구절차 및 양도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등에 대해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받으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법률 및 세금고충을 조금이라도 덜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법률·세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 무료 법률·세금상담 신청은 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팀( 031-760-8462)으로 사전 전화 예약하면 되며, 현재 법무법인 에셀 한경태 변호사, 법무법인 수륜아시아 이준철 변호사, 남지희 세무사, 경은희 세무사, 최인호 세무사, 이주리 세무사가 재능기부로 무료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