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인천광역시연합회(인천예총)는 21일 오후 4시 서구 엘림아트센터에서 제27회 인천예총 예술상 시상식을 연다.

올 한해 인천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예술인의 업적과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는 예술상 수상자로 이성만(연예), 강선미(무용), 고경옥(문학), 장혜선(연극), 전준희(강화지회)이 선정됐다.

공로상은 이은정(음악), 이준근(국악), 최은주(미술), 이준학(영화), 강준희(사진)이 받고, 인천시장 표창자는 임예진(연예), 김민옥(미술), 정용석(문인), 최선미, 이보라(인천예총)가 올랐다.

또 의장표창은 김용호(음악), 김인숙(영화)이 대상이고, 신진예술가상은 박해미(음악), 곽동희(미술)가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지난 10월 추천 공고와 11월23일 심사위원단 심의 후 11월27일 수상자 확정 및 통보 등으로 선정됐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