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철호(경기 김포을) 의원은 김포 누산IC-제촌IC 구간의 국도 48호선 확장사업에 총 36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국도 48호선 확장사업은 1.84㎞에 해당하는 누산IC-제촌IC 구간(양촌읍 누산리~석모리)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이달 중 조달청 공사발주 신청을 거쳐 내년 3~4월쯤 착공해 오는 2022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결산소위 의원으로서, 내년도 국도 48호선 확장 건설 예산을 당초 정부안인 41억7800만원에서 10억원 증액해 총 51억7800만원을 확보했다.
홍 의원은 "누산-제촌 앞 뒤 구간이 지난 2014년 확장됨에 따라 누산-제촌 구간의 병목현상이 발생해 추가 도로확장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국토위원으로서 교통SOC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김포를 교통지옥에서 해방시키고 도시가치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국도 48호선 확장사업은 1.84㎞에 해당하는 누산IC-제촌IC 구간(양촌읍 누산리~석모리)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이달 중 조달청 공사발주 신청을 거쳐 내년 3~4월쯤 착공해 오는 2022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결산소위 의원으로서, 내년도 국도 48호선 확장 건설 예산을 당초 정부안인 41억7800만원에서 10억원 증액해 총 51억7800만원을 확보했다.
홍 의원은 "누산-제촌 앞 뒤 구간이 지난 2014년 확장됨에 따라 누산-제촌 구간의 병목현상이 발생해 추가 도로확장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국토위원으로서 교통SOC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김포를 교통지옥에서 해방시키고 도시가치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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