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에스
케이비에스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인천 굴림만두 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오전 방송된 케이비에스 ‘생방송, 아침이좋다’에서는 인천 굴림만두 집에 대해 다루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천 굴림만두 집을 운영하는 부부의 첫만남에서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인천 굴림만두 집 사장은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 “결혼 전 빗길에 미끄러져서 교통사고가 났다. 그때 아내가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환자하고 간호사로 만나게 됐다”라며 “그냥 아름다웠다”고 고백하며 수줍게 웃었다.

그의 아내는 “처음에 이경호 씨라고 부르다가 ‘오빠’라고 부르다가, ‘여보’로 부르다가 지금은 ‘아이 아빠’가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14년 전 처음만나자 마자 끌렸던 두 사람은. 만난 지 6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슬하에 네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