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지난 14일 열린 '2018년도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하는 것으로 전국 15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한다. 주로 경영부문과 서비스 부문, 우수시책 부문에 대한 실적평가와 도시철도 이용시민에 대한 만족도 조사로 이뤄진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예방체계 구축과 2호선 안정화, 교통약자 이용시설 개성, 고객서비스 개선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중호 사장은 "인천시민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만들기에 매진해왔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해 신뢰 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