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병무청은 12월3일부터 12월11일까지 신속한 병력동원을 위한 예비군 집결지 및 부대 이동로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점검내용은 ▲집결지 주변 병력 수용공간 ▲차량 출입여부 및 수송로 등 ▲우회도로 등이며, 이동구간 인근 지역의 주요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의 연락처도 재정비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국가비상사태 등 유사 시 병력동원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기적으로 집결지와 수송로를 점검해 신속한 병력동원태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