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양주 시민들은 도로 문제를 가장 불편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민원콜센터에 2746건(전화 803건·상담 및 부서 연결 1943건)의 불편 사항이 접수됐다. 하루 평균 196명이 민원을 넣은 것이다.
이 중 전화를 통해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은 도로 문제(213건)였다. 대부분 도로 파손, 보도블럭 정비, 도로 시설물 고장 신고다. 진접·화도·별내에 사는 시민들이 주로 민원을 제기했다. 다음은 가로등·보안등 고장·개선(144건), 동물 사체 발견·처리(94건), 쓰레기 종량제(25건), 교통신호등(23건) 문제 등의 순이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부서 담당자와 시민이 직접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며 "민원이 집중 발생하는 지역은 추적·관리를 통해 빠르게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운영하던 8727민원센터를 최근 민원콜센터(080-590-8272)로 바꿨다. 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전화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생활 속 불편 민원을 받고 있다.
/남양주=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민원콜센터에 2746건(전화 803건·상담 및 부서 연결 1943건)의 불편 사항이 접수됐다. 하루 평균 196명이 민원을 넣은 것이다.
이 중 전화를 통해 가장 많이 접수된 민원은 도로 문제(213건)였다. 대부분 도로 파손, 보도블럭 정비, 도로 시설물 고장 신고다. 진접·화도·별내에 사는 시민들이 주로 민원을 제기했다. 다음은 가로등·보안등 고장·개선(144건), 동물 사체 발견·처리(94건), 쓰레기 종량제(25건), 교통신호등(23건) 문제 등의 순이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부서 담당자와 시민이 직접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며 "민원이 집중 발생하는 지역은 추적·관리를 통해 빠르게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운영하던 8727민원센터를 최근 민원콜센터(080-590-8272)로 바꿨다. 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전화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생활 속 불편 민원을 받고 있다.
/남양주=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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