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6일 평택 라마다평택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경기 MICE DAY'에 참석해 마이스산업 유공자 및 앰버서터, 서포터즈 우수자 등을 격려했다.


이날 김달수(민주당·고양10) 위원장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심화로 새로운 전략산업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지역장점을 살려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성장동력으로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평택시 마이스 비전선포'를 축하했다.


또 양경석(민주당·평택1) 부위원장은 "평택시는 평택항과 미군기지 등 지리적 여건을 갖춘 마이스산업의 최적지"라면서 "평택시와 경기도의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이스지원협의회의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봉균(민주당·수원5) 의원은 "파급효과가 월등한 마이스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MICE DAY는 경기도 주최로 시·군을 순회하며 마이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양평군(2015년), 김포시(2016년), 안산시(2017년)에서 개최한바 있으며 내년에는 수원시에서 개최 예정이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