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이달 자동차세 납부분부터 지방세 가상계좌를 기존 5개 은행에서 7개 은행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수협은행과 상호 계약을 맺고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더 많은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지방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