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제5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 게임영재캠프는 게임개발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 5회째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경기도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12~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재캠프는 내년 1월4일~2월9일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된다.

선발된 참가자는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전문가 강연, 게임사 탐방, 서울대학교 게임개발 동아리의 개발 멘토링 과정을 거치게 된다. 우수 게임 개발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콘텐츠진흥원상 등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영재캠프(031-776-4789)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