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이천시 소재 한국생산성본부 연수원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업 추진 담당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사업 담당 워크숍'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업 추진 담당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부서 및 기간 관 협업사업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부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 후 지난 1년 동안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입지 강화에 힘써왔다"며 "본격적인 창의도시 협업사업 발굴·추진을 통해 부천시가 세계적인 창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강훈천 기자 hck122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