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인력으로 규성된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의 '한울봉사단'은 지난 7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열린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지역의 홀로사시는 독거노인분들의 주거환경개선(도배장판 및 시설보수)봉사를 한공로로 과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한울봉사단'은 재능기부 봉사단체로서 지난 2008년 결성돼 10여년간 연 6회이상 정기적으로 과천시자원봉사센터, 과천시노인복지회관, 과천시 종합사회복지회관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추천받아 도배(50회), 전기시설물 점검 및 보수(7회), 영선보수(2회)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주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고 있다.
한울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단체와 연계해 열악한 환경속에서 외롭게 살고계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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