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토평도서관은 동화작가 수업을 통해 등단한 작가들의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도서관은 지난 8일 한유진(4기·동그라미 바이러스), 김성은(4기·모리의 거짓말), 정주일(2기·내 마음의 높은음자리, 휘팅턴과 고양이), 김미숙(6기·내 친구 꼬꼬) 작가의 출판 기념회를 열고 북 토크를 진행했다.

이들은 도서관에서 진행한 동화작가 수업을 발판 삼아 정식 작가로 등단했다. 토평도서관은 2012년부터 동화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작가 18명을 배출했다.


/구리=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