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프로축구 팀 에프시(FC)서울의 이상호 선수가 음주운전으로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7일 법원에 의하면 이상호 선수는 어제(6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근 이상호의 음주운전 사실을 보고 받은 에프시서울 측은 규정대로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9월 서울의 강남구 일대에서 술에 잔뜩 취한 상태에서 고급수입차를 몰다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그는 운전면허가 취소될 정도의 많은 양의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상호는 음주운전한 사실을 팀에 알리지 않았고, 이후 다섯 경기에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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