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검문을 피해 차량을 몰고 달아난 20대 무면허 운전자가 추격전 끝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26)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이 검문하려 하자 부천 상동역 사거리 근처까지 3㎞가량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순찰 중 차량 번호를 조회하다가 A씨 무면허 운전을 의심하고 검문을 시도하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도주하면서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선을 넘나드는 등 위험 운전을 이어갔다.
경찰은 범인을 검거했지만 이 과정에서 순찰차가 신호 대기 중인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경찰관 2명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A씨 음주나 마약 등 여부는 아직 확인 중이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A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이 검문하려 하자 부천 상동역 사거리 근처까지 3㎞가량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순찰 중 차량 번호를 조회하다가 A씨 무면허 운전을 의심하고 검문을 시도하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도주하면서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선을 넘나드는 등 위험 운전을 이어갔다.
경찰은 범인을 검거했지만 이 과정에서 순찰차가 신호 대기 중인 다른 차량을 들이받아 경찰관 2명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A씨 음주나 마약 등 여부는 아직 확인 중이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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