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가천리버럴아츠칼리지는 7일 대학 비전타워 강당에서 '제4회 생명과 나눔 성과발표 대회'를연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생명과 나눔' 수업을 들은 학생 2000여명, 400여개팀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한다.
행사 대주제는 '대한민국 공동체의 위기와 나눔의 실천'이며, 세부 주제는 '세대갈등' 등 5개로 정했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원인 분석 및 문제해결 방안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별로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홍을표 가천대 교수는 "한 학기동안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새롭고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볼 수 있었다"며 "그 동안의 아이디어를 종합하고 학생들간 교류를 통해 생각이 융합되고 확산되는 '학습공동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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