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는 지난 3일 제277회 정례회 본회의에 앞서 올해 하남시 의회대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수상자는 ▲문화부문에 (사)한국예총하남지회 김부경 ▲체육부문에 하남시장애인체육회 한영옥 ▲교육부문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홍익표 ▲환경부문에 하남시 자원순환과 배광수 ▲봉사부문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윤석구 ▲행정부문에 하남경찰서 김효남 ▲경제부문에 하남시기업인협의회 전만술 ▲언론부문에 뉴스투데이24 윤제양 ▲노동부문에 하남시기업인협의회 김태민 등 총 9명이다.


 방미숙 의장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하남시 의회대상은 지역사회와 의정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발·포상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매년 관계기관 및 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개 부문별로 1명씩 선정, 수여해 오고 있다.

 

/하남=이동화기자 itimes21@incheonilbo.com